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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댁 집값 지원 이혼 소송, 6억 4천 청구 모두 기각된 재산분할 전략
    법률정보/이혼 2026. 3. 18. 11:41
    시댁에서 보태 준 돈이 많다고 그게 전부 남편 몫이 되지 않습니다.
    법원은 '부부 공동생활에 쓰인 돈'으로 판단합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명율 김래영 변호사입니다.

     

    이혼 결심보다 더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이 재산분할입니다. 특히 부모의 도움이 낀 경우라면. 그렇습니다.

    "시댁에서 집값의 절반을 냈는데 그 돈은 당연히 돌려받아야 하지 않나요?"

    "공동명의면 무조건 반반인가요?"

     

    많은 분들이 재산분할을 각자 얼마나 돈을 내는 가에 계산 문제로 접근합니다. 그러나 재판에서는 전혀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 재판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 지원금이 개입된 이혼 재산분할의 실제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문의]

    010 3012 9388

    *마케팅 연락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

     

     

    이혼 재산분할 김래영 변호사

    사건 결과

    법원은 아내의 실질적 기여도를 더 높게 평가해 재산분할 비율을 55%로 인정했습니다.

    남편이 주장한 부모 지원금 우선 보전과 6억 4천만 원 추가 지급 요구는 전부 기각 됐습니다.

    아내와 친정어머니 공동명의의 아파트 역시 남편의 주장대로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아내는 주거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금전 요구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실제 기여도를 인정받은 승소에 준하는 결과였습니다.

     

     

     

     

     

    사건 개요

    의뢰인인 아내는 이혼을 원하지 않았지만, 남편의 뜻을 굽히지 않아 결국 재산분할 논의로 넘어간 사건이었습니다.

    부부는 각자 부모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한 채는 부부 공동명의, 다른 한 채는 아내와 친정어머니의 공동 명의였습니다.

    남편은 혼인 초기 자신의 부모가 상당한 금액을 지원했다는 점을 근거로, 아내에게 6억 4천만 원의 추가 지급을 요구하며 협의에서부터 과도한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조정 단계에서도 부모 지원금을 자신의 기여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을 끝까지 고수했고, 결국 재판까지 이어졌습니다.

    이혼 재산분할 사례 김래영 변호사

     

     

    변호인의 조력

    이 사건의 핵심은 단순히 누가 더 많은 돈을 댔는가가 아니었습니다. 부모 지원금의 법적 성격, 그리고 혼인 기간 전체에 걸친 기여 방식을 어떻게 정리하고 입증하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변호인은 먼저 부모 지원금이 자동으로 그 자녀의 개인 재산이 되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증여임을 명확히 하고, 그 금액을 그대로 돌려받을 수 없다는 점을 적극 주장 했습니다.

     

    동시에 아내 측 부모의 자금 흐름과 기여 내역을 구체적으로 입증하고, 혼인 기간 동안 아내가 육아, 가사, 대출 상환, 부동산 관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는 사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출했습니다.

     

    남편의 과도한 금전 청구가 법리적으로 부당하다는 점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익을 가져가는 구조를 차단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재산분할 진행 방법 김래영 변호사

    재산분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재산분할은 협의 → 조정 → 재판 순으로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당사자 간 협의로 시작하지만, 의견 차이가 클 경우 법원 조정 절차를 밟게 되고, 그래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으로 넘어갑니다.

    조정 단계에서는 다소 관행적인 기준이 언급되는 경우도 있지만, 재판에서는 법리와 증거를 엄격하게 적용해 판단이 이루어집니다.

    협의 단계부터 방향을 잘못 설정하면 이후 불리한 구조가 고착될 수 있습니다.

     

     

     

    부모 지원금, 자동으로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 부모가 준 돈이니 내 것"이라는 주장은 법원에서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부모가 자녀 부부에게 지원한 금원은 법적으로 대부분 증여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그 증여금이 부부의 공동생활, 즉 주거 마련, 생활 유지의 실제로 사용됐다면 재산분할 대상에서 완전히 빼는 것은 어렵습니다.

    단순히 출처가 '우리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전액을 개인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는 없습니다.

     

     

     

    법무법인 명율 김래영 변호사

    명의보다 '실질 기여'가 결과를 만듭니다

    부동산이 공동명의인지 단독명의인지는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재산분할에서 법원이 더 집중하는 것은 혼인 기간 동안 누가 어떤 방식으로 재산을 형성하고 유지해 왔는가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상황들이 종합 고려 됩니다.

    - 대출 상환을 실질적으로 누가 담당 했는가

    - 생활비와 육아를 어느 쪽이 주로 책임졌는가

    - 부동산 관리와 유지에 누가 관여 했는가

    이 기여들이 모두 재산분할 비율의 영향을 미칩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 김래영 변호사

     

    이런 상황이라면 즉시 변호사 조력이 필요합니다

    1. 상대방이 부모 지원금을 근거로 재산분할에서 더 많은 몫을 요구 하는 경우

    2. 공동명의 아파트, 또는 부모 및 제3자 명의가 포함된 부동산이 분쟁 대상이 된 경우

    3. 전업 주부였거나 소득이 적었지만 실제 기여도를 인정 받고 싶은 경우

    4. 상대방이 협의, 조정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금전 청구를 제시 하는 경우

    5. 부모 지원금, 대출, 증여, 공동 명의가 복합적으로 얽혀 재산 구조가 복잡한 경우

     

     

     

    재산분할은 단순히 계산이 아닙니다

    명의, 부모 지원금의 성격, 혼인 중 역할분담, 재산 형성 경위 등 여러 요소가 얽혀 있고, 초기에 방향을 잘못 잡으면 실제 기여도와 전혀 다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사실 관계와 범위를 정확히 정리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과도한 요구를 차단하고 자신의 기여를 제대로 인정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부모의 지원이 개입되거나 재산 구조가 복잡한 이혼 사건일수록, 초기단계에서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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